사회
[HOOC]‘작은 소녀상’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HOOC| 2016-02-17 18:06
[HOOC=서상범 기자ㆍ신보경 인턴]

지난해 12월 한일 양국의 위안부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협상의 내용 중 논란이 된 것은 ‘평화의 소녀상’. 소녀상 철거 약속을 전제로 일본측이 재단에 10억엔을 출연하는 방안이 양국 정부사이에 합의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물론, 일반학생들까지 반발이 이어졌고, 소녀상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SNS에서도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들이 있습니다. 바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진행중인,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https://tumblbug.com/peace)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평화의 소녀상 제작자인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소녀상 모형을 제작해 후원자들이 이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펀딩으로 모인 금액은 소녀상 제작비를 제외하고 정의기억재단 설립 추진에 전액 기부됩니다.

지난 5일,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는 개시 46시간 만에 목표 모금액인 1억 원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모금 시작 15일 째인 현재까지도 여전히 후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작가분들과 HOOC이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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