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탐앤탐스,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 개최
뉴스종합| 2016-02-23 16:25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 오후 3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TOM THEATER)’를 개최한다.

탐시어터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됐던 독립영화 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리뉴얼한 것으로, 독립영화에 국한시키지 않고 여성 영화, 청소년 영화 등 다양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리뉴얼된 첫번째 탐시어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한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 올랐던 김지현 감독의 단편영화 ‘경주여행’과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에 올랐던 중국 바이시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매표소, 그 안’ 등 2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사전행사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한다. ‘카페영화 나눔공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직접 나와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추첨해 관람객 1명에게 ‘탐앤탐스 더 칼립소 45TT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탐시어터 관객 전원에게 1+1 음료 쿠폰, 탐앤탐스 유자씨, 티요 9종 비타민 견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홀수 달에는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버스킹 ‘탐스테이지’ 공연을, 짝수 달에는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나눔공간 ‘탐시어터’를 진행한다.

또한 문화 행사를 즐겨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탐탐컬쳐 스탬프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 말까지 문화행사 스탬프를 4개 이상 찍은 고객 전원에게 문화 티켓 2매를 증정한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독립영화 진흥에 힘써온 인디스카이데이가 의미를 더해 ‘탐시어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다양성 영화를 즐기는 영화애호가라면 탐시어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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