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마트, ‘봄봄’도시락 출시
뉴스종합| 2016-02-28 22:43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롯데마트가 다가올 봄을 맞이해 대형마트 도시락 주 고객층인 40~50대를 겨냥한 ‘나를 위한 봄봄 반상’ 도시락을 4월 말까지 전국 113개 점포에서 498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나를 위한 봄봄 반상’도시락은 칼륨이 풍부한 방풍나물과 철분, 비타민A의 성분이 많은 취나물, 주꾸미 볶음 등 봄 제철 식재료로 구성했다.

신선도 문제로 인해 도시락 반찬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나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다진마늘, 소금, 깨, 참기름의 최소한의 조미과정을 거쳐 봄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샐러드를 포함한 총 7가지 반찬이 들어있어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을 통해 오후 2시 이전 주문완료 고객에 한해 당일배송도 가능하다. 



박정임 롯데마트 즉석식품 MD는 “대형마트 도시락의 주 고객층은 40~50대로 편의점 도시락의 고객층과는 차이가 있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뿐 아니라 대형마트 주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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