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화아쿠아플라넷여수에 따르면 최근 순산한 라쿤 4마리(암수 각 2마리)가 아쿠아리스트의 정성스러운 돌봄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미국 너구리과의 포유류인 라쿤은 약 두 달 정도의 임신 기간을 거쳐 3~4마리의 새끼를 낳고. 보금자리를 마련하거나 새끼를 기르는 일은 모두 암컷이 도맡아 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기념해 한화 ‘아쿠아플라넷여수’는 총 4차례에 걸쳐 ‘라쿤 네 쌍둥이 건강검진’을 일반에 공개한다.
다음달 4일과 11일, 18일, 25일 오후 1시에 마린라이프 3층 벨루가 실험실에서 건강검진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라쿤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경품도 증정된다.
여수 아쿠아리움 측은 라쿤 네 쌍둥이 탄생을 기념하며, 다둥이(세자녀 이상) 가족에게 30% 입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개월 간 BIG3, BIG2-A, BIG2-B 패키지 구매시 적용된다.
자녀 3인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36개월 미만 자녀가 있을 시에는 자녀 2인 이상 결제 시 할인 적용된다.(증빙서류 지참필수)
한화리조트 블로그(www.hanwhablog.com)에서는 또한 ‘예비 쌍둥이맘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둥이 아기들 태명과 뜻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파파앤코 쌍둥이 유모차를 1대씩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아쿠아플라넷여수 홈페이지(www.aquaplanet.co.kr/yeosu)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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