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뚜레쥬르, ‘시크릿 쥬쥬’ 캐릭터 신제품 출시
뉴스종합| 2016-02-29 15:35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뚜레쥬르(www.tlj.co.kr)가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시크릿 쥬쥬’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8기까지 방영 중인 ‘시크릿 쥬쥬’는 여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캐릭터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시크릿 쥬쥬의 레인트리 베이커리’(권장소비자가 2만 9000원)로 만화의 주 배경인 ‘레인트리 베이커리’를 케이크로 표현했다. 핑크 빛의 딸기 맛 케이크 위에 ‘시크릿 쥬쥬’ 주인공 피규어와 머핀 모양 초콜릿 장식물을 올려 깜찍한 베이커리 느낌을 살렸다. 케이크 밑판에 포함된 전용 입체받침은 나중에 인형 놀이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극중에서 주인공 ‘쥬쥬’가 즐겨 먹는 스틱 형의 빵을 맛있게 재현한 ‘시크릿 쥬쥬의 스틱브레드’(권장소비자가 1000원)도 함께 출시했다. 살구 맛의 크림을 빵 사이에 넣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시크릿 쥬쥬’는 최근 뮤지컬로도 공연하는 등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얻은 스토리를 빵에 녹인 만큼, ‘시크릿 쥬쥬’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특히 반가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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