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롤챔스 덕 쏠쏠, 롯데 꼬깔콘 ‘스낵시장 1위’ 올라
뉴스종합| 2016-02-29 15:38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롤챔스 후원에 나선 롯데제과의 꼬깔콘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대회가 인기가 끌면서 꼬깔콘의 인기도 덩달아 증가하면서다.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면서 1월 매출이 전년보다 15% 오른 86억원(닐슨 포스데이타 기준)을 기록, 스낵시장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 후원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꼬챔스’(꼬깔콘과 롤챔스의 붙임말)라는 애칭까지 붙을 정도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는 라이엇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로 e스포츠 대회로 2015년 롤챔스 서머의 경우 국내 및 해외 최고 동시시청자수가 79만명에 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롯데제과는 롤챔스 후원을 기념해 ‘꼬깔콘 속 다양한 LoL 경품 팡팡’과 ‘꼬깔콘 롤챔스 해시태그’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꼬깔콘 속 다양한 LoL 경품 팡팡’ 이벤트는 꼬깔콘 패키지 안쪽에 있는 이벤트 쿠폰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http://socialevent.kr/cornXLoL)에 접속, 입력하면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다.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챔피언스킨, 와드스킨, 소환사아이콘, IP부스트 등 총 40종, 30만 개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꼬깔콘 롤챔스 해시태그’는 재미있는 이미지를 ‘#꼬깔콘X롤챔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아이패드(1명)와 롤챔스 결승전 관람권(10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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