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알프스 미네랄워터 그대로…농심,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 ‘노크’
뉴스종합| 2016-03-02 09:33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농심은 세계 3대 수원지 중 하나인 알프스의 물에 탄산을 더한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독일 시장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품질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새롭게 출시된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청정 알프스 미네랄워터를 그대로 담아냈고, 투명 용기에 알프스가 그려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독일 전체에서 판매 2위를 기록할 만큼 검증된 프리미엄 탄산수”라며 “기본이 되는 원수(原水)의 급이 다른 만큼 품질을 부각시키는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를 일부 대형마트부터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델홀쯔너 알펜쾰렌 스파클링워터는 ‘스파클링 미네랄워터’와 ‘스파클링 레몬’ 2종류로 출시된다. 용량은 500㎖ 이고 가격은 1800원이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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