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클래식과 기능성의 만남…나이키, 에어맥스BW OG 출시
뉴스종합| 2016-03-02 16:21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나이키 에어맥스에 확장된 에어 유닛을 적용한 클래식 모델인 ‘나이키 에어맥스 BW OG(Nike Air Max BW OG)’와 에어맥스 BW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화한 ‘나이키 에어맥스 BW 울트라(Nike Air Max BW Ultra)’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90년대 초반 탄생한 나이키 에어맥스BW는 에어맥스 90에 더욱 확장된 나이키 에어 유닛을 적용해 ‘빅 윈도우(Big Window)’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나이키 에어맥스 BW는 출시 후 미국에서는 장거리 러너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유럽에서는 스트리트 스타일과 힙합 문화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이키 에어맥스 BW OG’는 15년 전 첫 선을 보였던 클래식한 실루엣에 검은색 바탕과 페르시안 바이올렛 색상의 하이라이트 컬러를 적용, 오리지널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나이키 에어맥스 BW 울트라’를 함께 출시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BW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투톤 매쉬와 초경량 미드솔 및 아웃솔을 적용해, 통기성과 경량성이 더욱 강화됐다.

나이키 에어맥스 BW OG는 3월 8일부터, 나이키 에어맥스 BW 울트라는 3월 3일부터 NIKE.COM 및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3~14 만원 대다.

bal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