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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적석산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뉴스종합| 2016-03-02 18:35
[헤럴드경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적석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적선산 8부 능선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시신을 등산하던 시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백골화된 시신 근처에서 옷, 신분증, 지갑, 휴대전화를 발견해 신원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백골 시신이 2015년 4월 19일 창원시 도계동 자택에서 등산한다며 집을 나간 후 실종된 A(48) 씨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DNA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로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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