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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프라자] 나이키골프 外
엔터테인먼트| 2016-03-03 11:02
○…나이키골프가 니트 소재 골프화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를 출시했다. 나이키의 플라이니트 테크닉을 적용해 실로 짠 일체형 구조로 제작, 가볍고 핏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프리 인스파이어드 밑창, 안정성을 더해주는 플라이 와이어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로리 매킬로이 등 투어 선수들이 착용하면서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 및 온라인 나이키닷컴에서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남성용 22만9000원, 여성용 22만8000원.

○…혼마골프가 “주말골퍼를 위한 쉬운 클럽”을 모토로 한 ‘Be ZEAL(비즐 열정을 품어라) 525’를 출시한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으며 남성용과 여성용(4월 발매)이 있다. 혼마골프 측은 “평균 스코어는 90타. 그러나 방심하면 100타를 치는 골퍼들을 위해 제작됐다”고 소개했다. 특히 비즐 전용 ‘VIZARD for Be ZEAL’ 샤프트는 골퍼의 파워를 볼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혼마골프만의 기술 ‘EPT-tech’(Efficient Power Transmission Technology)를 채용, 임팩트 때의 파워 손실과 헤드의 흔들림을 줄였다.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웍스 막스맨 팽 퍼터를 선보인다. 캘러웨이 특유의 정렬 기술인 막스맨(Marxman)과 팽 디자인(헤드 양쪽에 송곳니 모양으로 돌출된 부분)이 합쳐져 탄생한 퍼터다. 선명한 선이 퍼터 헤드 끝까지 활주로처럼 시원하게 뻗어 있어 골퍼가 목표 지점을 쉽게 정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지난해 투볼 퍼터의 전성기를 재현한 ‘팽 디자인’을 채용했다. 기존 막스맨 퍼터보다 관성모멘트는 약 14% 향상되고 무게중심은 약 8.2% 낮아져 더욱 안정되고 정교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화려한 동물 캐릭터로 유명한 프리미엄 골프볼 브랜드 세인트나인에서 신제품 세인트나인 익스트림 소프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타구감에 비거리 성능을 더한 볼로, 세인트나인만의 특징인 독특한 동물 캐릭터가 새겨져 있다. 드라이버샷에서는 저스핀으로 일정한 방향성과 긴 비거리를, 아이언샷에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밀한 거리감을 실현해 숏게임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일관된 방향성과 안정적인 비행탄도를 보장하는 336 딤플 또한 특징이다.

○…건설업체 문영그룹이 골프단을 창단한다. 문영그룹 골프단은 여자프로골퍼 김다나, 박소연, 조정민, 주은혜, 송민지, 황예나와 남자프로골퍼 오승현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문영그룹은 오는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도 개최한다.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 대회는 출전하는 프로와 갤러리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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