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참치ㆍ두부…다이어트의 파트너 ‘머슬푸드’
뉴스종합| 2016-03-07 14:44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추위에 움츠러드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다이어트 의지도 새삼 높아진다.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몸 만들기에 나서려면 운동 못지 않게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머슬(muscle)푸드’를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단백ㆍ저칼로리 ‘프리미엄 참치’
=리얼푸드에 따르면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100g당 27.4g의 단백질을 함유해 생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지질은 6.5g로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육류보다 40% 이상 낮다.

사조해표의 ‘생생참치’는 연근해에서 잡은 생 참치를 얼리지 않고 사용해 참치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강화했다. 참치살을 최대한 살린 통살로 쫄깃한 식감을 배가시켜 참치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영양소ㆍ포만감 주는 ‘두부’=두부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생성과 다이어트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 또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많아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샐러드 형태의 두부 제품으로, 영양가 높은 두부를 갈아 넣어 기존의 샐러드 제품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다이어트 우울증 예방하는 ‘현미 시리얼’=몸만들기를 위해 갑자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게 되면 무기력증이나 우울증을 느낄 수 있는데, 현미는 이런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미는 백미보다 무기질ㆍ미네랄 함량이 월등히 높고 섬유소는 약 17배, 비타민 B1, B2 등은 4배 정도 더 많이 들어 있어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는 물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고소한 현미’는 통곡물 100% 국내산 현미에 볶은 현미가루를 곁들여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시리얼이다.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건강에 유익한 통곡물 100% 국내산 현미로 맛과 영양을 더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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