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대학교 간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전문 연구위원들이 평가, 포상하는 제도로, 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우수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구동 방법’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대 이종호 교수, D램 분야 기술로 우수상을 받은 포항공대 박홍준 교수, CIS 분야의 장려상 중앙대 백준기 교수 등 3인이 선정됐다. 포상식에는 수상자들과 SK하이닉스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민경현 법무특허실장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미래기술연구원장 홍성주 부사장은 “산학과제 수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그 결과물을 특허화하는데 힘써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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