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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자”, 울주대외협력실, 워크숍 통해 지역과의 공감과 소통 협력방안 모색
뉴스종합| 2016-03-10 17:13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용희 본부장) 울주대외협력실은 9일 오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리스포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워크숍은 울주군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지원사업현황 분석과 지역상생협력사업, 방재환경 활동과 홍보전략 등 주제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소통방안을 모색했다.

발표에 나선 하재곤 대외협력실장은 한수원의 지난해 경영실적과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한수원은 국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인만큼 우리도 지역주민을 최대의 고객으로 모시고 서로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언헸다.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울주대외협력실 직원들은 3월 9일 고리스포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갖고 지역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이용희 본부장은 “울주대외협력실은 지역과 중간 매개체 역할을 위해 신설된 조직으로서 지역주민들과 자주 만나 진정성있는 소통관계를 갖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 울주대외협력실은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는 신고리 3,4호기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예정지인 울산시 울주군 관내 대외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에 신규 발족됐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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