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는 우리나라의 전통 군자 스포츠이자 선비의 덕목으로 간주해 온 궁(弓) 문화를 통해 옛성현들의 도와 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 활터인 천마정에서 실기 수업도 병행, 학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박기용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는 “국궁 수련은 윤리와 예절을 배우는 인성 교육으로써 의의가 크다”며 “천마인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수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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