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6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고품질 농협주유소 전파…지역 파수꾼 역할도
헤럴드경제| 2016-03-22 12:31
오창농협주유소


육동훈 소장
2013년 5월 15일에 첫 개점한 오창농협 주유소에 가좌지점 지점장이었던 육동훈 소장이 주유소 소장으로 첫 발령을 받은 시점은 이듬해, 3월이었다. 육 소장이 발령 받은 이후로 매년 주유소의 매출은 급속하게 늘어갔고, 오창농협의 손익에 있어 중추적인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 것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실제로 오창농협의 경제사업부문 중 구매사업의 한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주유소 사업은 매출증대로 총 180억원을 공급하여 8.13%의 높은 성장을 거두었으며 판매사업은 264억원의 실적으로 21.4%가 성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경제사업을 크게 성장시켰다. 책임감 강한 육 소장의 거듭된 노력으로 기존매출현황보다 3배 이상 매출을 증가, 전국농협에서 손꼽을만한 높은 순위에 자리매김하여 농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촉매역할을 한 것은 물론, 오창농협주유소만의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상당부분 일조한 셈이다. 또한, 육동훈 소장은 각종 지역사회활동(前 주민자치회, 現 라이온스)에도 최선을 다하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유통관리사 2급,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 등 스스로 학업에 열중할 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읍사무소, 각종 사회복지기관에 올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과 함께 매월 4만원씩, 10년을 넘게 자동 기탁을 하는 등 여러모로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육동훈 소장은 2000년 11월, 영농지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육동훈 소장이 오래토록 동경하는 CEO의 모습은  고급화(Premium), 전문화(Professional), 차별화(Different)를 갖추며 어떠한 일도 척척 해나가는 해결사에 가깝다. 더불어, 손익에 국한되지 않는 농협의 이미지를 최대한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육동훈 소장은 최상의 차별화된 고객감동을 선사하여 직원들은 활력이 넘치고 고객들에게는 친근감이 넘치는 농협주유소를 그리고 있다고 본지에 밝혔다. 또한, 다른 지점과 비교해 오창농협주유소는 품질의 우수성, 조합원 이용고 배당 카드 적립, 서비스 고객 감동 등의 특별한 장점을 갖고 있다. 육동훈 소장은 향후 계획으로 “전국제일의 친절 크린 주유소, 전국제일의 품질1등 정품 주유소, 친근감이 넘치는 전국 제일의 주유소”로 성장을 시키는 것이 최종목표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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