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김종인 ”완전히 새로운 경제 틀 짜겠다“(2보)
뉴스종합| 2016-03-26 11:42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서 그동안 잘못된 경제 정책 관행을 바꾸고 내년에 집권하게 되면 그때는 완전히 경제 새로운 틀을 짜서 청년들에게 미래를 보장하고 괴로워하는 계층에게 새롭게 생동감 주는 방향으로 바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전남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 지역구에 입후보한 이개호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세계 모든 상황은 바뀌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 여건이 바뀌는데 똑같은 처방을 하니 경제가 새로워 질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경제 상황이 바뀌었는데 옛날 처방을 가지고 경제를 치유하려니 경제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총선에서 지난 8년간 새누리당의 경제 정책을 심판하는 선거될 것이라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을 슬기롭게 목표한 바 의석을 달성하고 그러고 나면, 내년에 반드시 정권교체 할수 있는 당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제가 더불어민주당을 3개월째 운영하는데, 특히 호남에서 말이 많다”며 ”저게 누구 앞잡이 아니냐, 저사람이 선거끝나면 홀연히 사라지고 옛날 돌아가는거 아니냐.그러나 그런일 절대 벌어질지 않을까 확실하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누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더민주 병패를 치유할수 잇는대로 치유하는게 제 각오다. 그걸 이룩하지 못할꺼 같으면, 집권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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