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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알제리전 최전방 낙점…신태용호, 스리백 가동
엔터테인먼트| 2016-03-28 18:46
[헤럴드경제]김현(제주)이 알제리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알제리와 2차 평가전에 김현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류승우(빌레페트)와 권창훈(수원)을 배치하는 3-4-3 전술 카드를 들고 나왔다.

신태용호가 스리백을 가동한 것은 지난 1월 27일 카타르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이후 처음이다.
  

신태용 감독은 당시 카타르전에도 김현을 정점으로 좌우에 류승우와 권창훈을 측면 날개로 배치했고, 류승우와 권창훈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찬동(광주)과 이창민(제주)이 중원을 맡고, 좌우 윙백은 심상민(서울)과 이슬찬(전남)이 출격한다.

스리백은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박용우(서울), 김민재(연세대)가 선다. 골키퍼는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르)이 나섰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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