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알제리와 2차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문창진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 갔다.
후반 교체 투입된 문창진은 페널티 박스 중앙 부근서 상대 수비 두명을 완벽하게 속이며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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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은 지난 25일 알제리와 1차 평가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올림픽팀은 전반 22분 김현(제주)의 백헤딩 패스를 받은 이창민(제주)의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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