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우미건설, 내달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우미린 분양
부동산| 2016-03-29 09:42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B13 구역에서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정부 민락2지구 우미린’<조감도>은 지하1~지상34층, 7개동, 732가구로 짓는다. 지상 34층은 민락지구 내 가장 높은 층수다.

전용면적 84㎡로만 이뤄진다. 주택형은 4가지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폭을 넓혔다.

민락2지구는 면적 약 262만여㎡ 부지에 1만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대표 택지지구다. 공공택지지구로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민락천을 활용한 수변공원, 송산사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올해 입주 5년차 지구로 현재 푸르지오 943가구, LH 3000여가구가 입주해 있다.

지구 내에 코스트코, 이마트가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 중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민락 나들목을 이용해 서울, 구리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해진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의정부시 민락동 884번지(송민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