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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통가는 봄맞이 세일 중,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 ‘Lovely 名作 SALE’ 돌입
뉴스종합| 2016-03-29 15:38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8일간, 새봄맞이 ‘Lovely 名作 SALE’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의 브랜드별 할인률은 30%~10% 수준이며, 품목별 할인률은 최대 80% 수준.

이번 세일은 봄을 맞이해 진행되는 대규모 세일인만큼, 아우터ㆍ스포츠ㆍ아웃도어 등 봄수요에 걸맞는 인기상품들을 ‘명작 트렌드 아이템’이라는 이름으로 할인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4월, 봄 정기세일을 맞이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화장품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외에도, 4개점이 공통으로 화장품과 가정용품, 와인 할인행사도 들어가 이번 세일에서는 그야말로 백화점의 모든 상품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4개점이 공통으로 진행하는 화장품 행사인 ‘코스메틱 페어’는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색조화장품ㆍ향수 등 10여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무료샘플ㆍ사은품ㆍ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각 점 식품관에서 진행하는 ‘와인박람회’에서는 프랑스ㆍ이태리ㆍ스페인 등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인기와인을 최대 80%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각 점 의류매장에서는 올 봄 유행할 패션의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페어’도 진행한다.

봄철 이사 시즌을 맞이한 상품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부산본점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진행하는 ‘웨딩ㆍ이사 리빙 상품전’에서 가전ㆍ가구 등을 대량 동원해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판매한다. 광복점은 ‘쿠쿠 그랜드 밥솥 페어’를 진행해 인기밥솥을 최대 20% 할인판매한다.

이외에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광복점은 다음달 1일 11층 옥상공원에 종이배로 정원을 꾸며 LED 조명으로 비추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래점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1층에 롯데자이언츠 박물관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안구환 영업2본부 홍보팀장은 “봄 세일은 올해의 영업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이다”며, “고객입장에서는 최신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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