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피아톤은 최근 3년간 레드닷과 iF상을 연속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수상작인 피아톤 ‘BT460 헤드폰’은 블루투스 4.0이 내장된 무선 헤드폰. 헤드폰 우측을 손가락으로 터치함으로써 음악 재생 및 정지,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헤드폰으로 음악감상을 하다가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이 일시 정지되는 ‘스마트 플레이&포즈’ 기능도 있다. 같은 기종의 헤드폰을 사용하는 두명의 사용자가 하나의 음원을 공유할 수 있는 ‘쉐어미’ 기능도 포함됐다.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피아톤의 ‘BT460 헤드폰’(왼쪽)과 ‘MS300BA 이어폰’. |
‘MS300BA 이어폰’은 풍부한 저음역과 해상도 높은 중고역대의 최적화된 밸런스를 구현하도록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결합 배치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소리가 전달되는 필터를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투명한 디자인을 적용해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피아톤 이태윤 대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을 3년 연속 석권한 것은 피아톤의 디자인철학을 널리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세기 이상 오디오기기 분야에 매진하면서 축적된 데이터와 디자인혁신이 결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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