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더비경기를 이른다. 전 세계 축구 경기 가운데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두 팀간의 경기가 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펼쳐진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바르셀로나는 24승4무2패(승점 76)로 단독 1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는 20승6무4패(승점 66)로 3위에 머물러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열린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는 바르셀로나가 4대 0으로 마드리드를 이겼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혼자 두 골을 넣었고, 네이마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각각 한 골씩 넣으면서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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