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천성봉 밀양시 부시장, 이강호 밀양소방서장, 남성희 총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현연수원은 8000㎡ 면적에 본관, 보현박물관 등 3개의 건물로 이뤄졌다.
본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4000㎡ 규모에 17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25개의 객실과 1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개의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보현박물관에는 갤러리, 카페, 체육시설 및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앞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보현연수원이 대학 연수원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사진설명:1일 대구보건대 보현연수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