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세계 최대 만찬, 6월 11일 서울서 열린다
뉴스종합| 2016-04-05 11:12
28년 역사 ‘디네앙블랑’디너 파티

세계 최대 규모의 만찬이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린다.

디네앙블랑코리아는 오는 6월 11일 서울에서 ‘롯데카드 무브페스티벌 디네앙블랑 서울(MOOV Festival-Diner en Blanc Seoul)’이란 이름으로 디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시작된 디네앙블랑(Diner en Blanc; Dinner in White)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흰색으로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직접 준비한 프랑스 궁정 만찬을 즐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크릿 디너 파티다. 개최 장소를 행사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으며 철저하게 정해진 규칙을 따라야 한다. 행사명에 걸맞게 참석자의 드레스코드는 흰색이다. 만찬에 필요한 음식, 집기류 등을 직접 준비하는 ‘BYO (Bring Your Own)’ 방식을 따라야 하며, 2인 이상 참석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디네앙블랑코리아 공식 웹사이트(seoul.dineren blanc.info/register)에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등록하면 초청 받을 수 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