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 씨에게 약 20년간 몸무게 앞자리가 ‘4’를 넘은 적이 없다고 들었다며 지금은 얼마나 먹느냐고 물었다.
김 씨는 “하루에 한끼반 정도 먹는다. 간식, 야식은 절대 먹지 않고 뭐든 먹으면 살찌기 때문에 13년간 쌀을 거의 안 먹었다”고 비결을 밝혔다.
실제로 연예계에서 김 씨는 1988년 데뷔 이래 지금까지 40㎏대 몸매 유지를 위해 혹독할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김완선 인스타그램 |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대한민국 최초 연습생 출신 가수로, 자신을 벤치마킹해 가수 ‘보아’가 탄생했던 엔터테인먼트계 비화도 소개했다.
또한 김 씨는“이수만 대표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구상 당시 우리 매니저를 자주 만나 조언을 구했다”며 “이수만과 매니저의 만남 이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연습생 시스템이 도입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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