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빙그레, 끌레도르 신제품 출시
뉴스종합| 2016-04-06 14:40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빙그레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솔티드 카라멜, 초코 브라우니 등 끌레도르 콘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출시된 빙그레 끌레도르는 지난해까지 약 13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리며 900억 규모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의 대표제품으로 떠올랐다.

금번 새롭게 출시된 솔티드 카라멜은 국내 최초 솔티드 아이스크림으로 카라멜의 단맛과 천일염의 짠맛이 어우러진다. 초코 브라우니는 초코 브라우니가 함유된 진한 초코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에 전면 리뉴얼 된 끌레도르는 ‘웰메이드 프리미엄(Well-made Premium)’를 지향,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파인트(컵), 바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SNS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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