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잘나가는 ‘G5’, TV광고도 ‘핫’하네…1500만 뷰 돌파
뉴스종합| 2016-04-07 07:46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G5’의 TV 광고영상이 1500여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LG전자는 ‘G5’의 티저 광고영상을 지난 달 23일 공개했고, 지난 1일에는 본편 광고영상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에 공개했다.

LG 모바일 페이스북(facebook.com/LGMobile) 등에 공개한 본편 영상은 6일 만에 10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10만 회 가까이 공유되면서, 영상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을 본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댓글만 6000건이 넘는다. 


LG전자는 해외 법인들이 각각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도 ‘G5’ TV 광고를 소개했으며, 총 조회 수는 1500여만 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G5’ TV 광고영상은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스타뎀을 모델로 내세웠다. LG전자 측은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배역을 제이슨 스타뎀이 소화하도록 했다. 제이슨은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무려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는 물론,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고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다. ‘G5’ TV 광고음악은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일본의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 한 곡. 이를 자메이카의 레게 아티스트인 비지 시그널이 재해석한 버전이 이번 광고에 삽입됐다. LG전자는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Play)’와 부합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ha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