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리츠칼튼 서울, 호텔등급 ‘5성’ 획득
뉴스종합| 2016-04-14 09:13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리츠칼튼 서울이 국내 최고 호텔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리츠칼튼의 5성 획득은 국내 호텔로는 9번째, 서울 호텔로는 7번째이다. 리츠칼튼 서울은 올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호텔 등급심사를 통해 현장평가와 암행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는 물론 객실, 레스토랑, 주방 등 호텔의 모든 공간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루어 졌으며 1000점 배점 중 90% 이상을 획득해 4월8일자로 등급을 인정받았다.

리츠칼튼 서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별로 등급을 정하는 방식에는 암행평가가 포함돼 상대적으로 어려운 심사라는 의견이 많다” 며 “이러한 상황에서 메리어트 호텔 계열 중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를 입증할 만한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1995년 2월 오픈한 뒤 격조 높은 실내 장식과 고객 개개인에 대한 정성 어린 서비스로 최고급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75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바와 델리를 갖추고 있으며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 편의시설이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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