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홍순만 인천경제부시장 퇴임
뉴스종합| 2016-04-18 21:02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18일 퇴임했다. 취임 8개월만이다.

홍 부시장은 “나름대로 새로운 길을 차분하게 준비하기 위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경제부시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인천시청을 떠나지만 어느 자리에 있던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코레일 사장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부시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사장은 국회의원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최연혜 전 사장이 사임한 3월 중순 이후 공석이다.

홍 부시장은 그동안 건설교통부 도시교통과장, 물류개선기획단장, 철도기획관,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교통정책실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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