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영국 여왕, 증손주ㆍ손주들과 찍은 사진 공개
뉴스종합| 2016-04-21 11:03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손주 및 증손주 7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926년에 태어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1일(현지시간) 90번째 생일을 맞는다.

생일을 앞두고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증손주 5명, 손주 2명과 찍은 것이다. 손주 2명은 여왕의 손주 8명 가운데 가장 어린 제임스와 레이디 루이즈 윈저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품안에 가장 어린 샬롯 공주를 안았다. 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롯 공주는 11개월이다.

올해 3살로 샬롯 공주의 오빠인 조지 왕자는 여왕의 옆에 섰다. 뿐만아니라 여왕의 외손녀인 자라 필립스의 딸 미아 틴달, 여왕의 손자인 피터 필립스의 딸 사바나와 이스라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 사진 외에도 여왕이 개 네마리와 윈저성을 산책하는 모습, 딸인 앤공주와 함께 찍은 사진 등도 공개됐다. 세점의 사진은 사진작가 애니 라이보비츠가 촬영했다.

한편 여왕의 생일 전날인 20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ss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