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알몸으로 수영을 즐기다 물고기에게 봉변을 당한 러시아 남성의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강물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다가 맨손으로 물고리를 잡아올리는 놀라운 남성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러시아 남성은 “이곳은 극지방 근처여서 춥다”는 주변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용맹함을 보여주기 위해 맨몸으로 차가운 강물 속에 뛰어든다.


하지만 이내 그는 욕설을 내뱉으며 허겁지겁 물에서 빠져 나오는데, 그의 중요 부위에는 물고기가 달라 붙어 있다.

그는 용감하게 물에 뛰어들 때와는 달리 “이러다 물고기가 (그곳을) 잘라 먹겠다”며 다급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그의 동영상은 러시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 각국에 빠른 속도로 퍼지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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