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레스는 두명의 잠수부가 네덜란드의 섬 테셀에서 발견했다. 발견된 것은 2년 전이지만 연구자들이 출처를 밝혀낼때까지 비밀로 유지됐다.
사진=내셔널포스트 캡쳐 |
이 드레스는 장식이 화려해 귀부인이나 왕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돼왔다.
조사 결과 잉글랜드 왕 찰스 1세 부인인 헨리에타 마리아 왕비의 시녀 진 커가 드레스의 주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드레스는 해저에 있는 모래에 파묻혀 있어 부식이 덜 진행됐다.
이 드레스는 테셀에 있는 카프스킬박물관에서 오는 5월 16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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