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우자조금, 한우 홍보대사에 배우 지진희 위촉
뉴스종합| 2016-04-26 15:03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배우 지진희가 2016년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한우 홍보대사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하고 2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 한우자조금은 지진희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로서 한우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하며 위촉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인 배우 김보령과 영어 강사 겸 방송인 리사 켈리, 김한겸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진희는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평소에도 고기를 즐겨먹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한우를 가장 좋아한다”며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 한우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리사 켈리는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은 물론 한우의 한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김한겸 교수는 “한우고기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지진희씨가 다수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부드러우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한우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우의 대표 얼굴로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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