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심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로밍 대비 합리적 요금으로 국내 통신망을 제공하는 선불 유심 브랜드다. 스마트폰에 유심을 꽂으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통화와 빠른 데이터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이지모바일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지심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도록 2000원을 무료 충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심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관광 외국어 정보사이트(http://english.visitkorea.or.kr/enu/SHP/SHP_MAIN.jsp)에서 신청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도 유심을 수령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충전하려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인근 편의점에 방문하면 된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직접 한국의 통신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통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라며 “이지심은 선불 유심 문화가 익숙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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