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
LG전자, IoT·로봇으로 ‘시니어 케어’ 시장 잡는다
뉴스종합| 2016-05-03 11:29
‘더 클래식 500’과 업무협약 MOU


LG전자가 IoT(사물인터넷)과 로봇 기술로 ‘시니어 케어(Senior Care)’ 시장에서 미래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LG전자는 3일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더 클래식 500’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건국대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다.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 자치단체 및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시니어타운의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CTO부문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더 클래식 500’이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 및 다년간의 시니어 서비스 운영 경험을 IoT와 로봇 기술 역량과 접목, 건강 관리, 생활 편의 등 다양한 ‘시니어 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한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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