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홈플러스, 자전거 구매 시 자전거 상해 보험 무료 제공
뉴스종합| 2016-05-04 10:43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홈플러스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11일까지 자전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 건 수는 2012년 3547건, 2013년 4249건, 2014년 5975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자전거가 보급률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증가하는 자전거 관련 사고를 대비, 홈플러스는 11일까지 매장 내 알톤 자전거 구매 고객에게 ‘동부화재 자전거 상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장 내역은 상해사망(만 15세 미만 제외) 1000만원, 상해 휴유 장해 1000만원, 일상 생활 배상 책임(자기 부담금 2만원) 100만원,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 제외) 10만원으로 보장 개시일은 6월 1일이다.


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직원 모델이 ‘자전거 보험 무료 가입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11일까지 알톤 자전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부화재 자전거 상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전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자전거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입 방법은 모바일에서 ‘동부화재 다이렉트’ 어플을 다운받은 뒤 보험가입 사이트(m.directdongbu.com/homeplusbike.do)에 접속해 고객 정보 및 차대번호를 입력(부모 및 자녀) 후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된다.

더불어 자전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자전거 전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나성수 홈플러스 서비스상품본부 기획팀 담당자는 “야외 활동 및 각종 레포츠 활동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며 “해당 행사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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