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2016’ 레이스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다. 대회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달리기를 모토로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젊음의 거리 홍대를 출발해 서강대교, 여의도 공원으로 이어지는 10km 거리의 구간을 뛰는 코스로 구성됐다. 마라톤 질주 후 참가자들은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는 오후 7시30분부터 가수 싸이와 함께 하는 애프터 파티(After Party)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회자 노홍철 씨가 싸이 공연을 앞두고 관객들의 셀프촬영을 도와주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