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11번가, 여름 행사 시작…레저용품 최대 69% 할인
뉴스종합| 2016-05-17 17:32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야외활동의 제철은 5월이다. 막상 7월, 8월이 되면 너무나 뜨거운 햇빛과 숨이 막히는 무더위에 야외활동을 제대로 즐기기가 어려울 정도다.

다행히 이달 들어 아직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캠핑이나 물놀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레저용품을 정가보다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 등 여름맞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11번가에서 캠핑, 자전거, 수영 등 아이와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레저 카테고리 중 30~40대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평균 35%씩 오르고 있다. 11번가는 이 같은 아빠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오는 22일까지 ‘3040 슈퍼대디’를 위한 캠핑, 나들이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웃웰 캠핑체어는 정가보다 69% 저렴한 1만9900원에,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텐트는 62% 저렴한 3만5500원에 판매한다. 캠핑매트나 타프 등 인기 캠핑용품은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는 여름 물놀이용품 행사가 진행된다. 디즈니 인라인 풀세트나 레노마 래쉬가드 등 인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종 결제금액의 1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두 행사를 이용할 때 레저, 스포츠 카테고리 전용 쿠폰을 발급받으면 구매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 인기상품 톱 10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부담없는 11번가 3무(無) 시대’ 기획전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관세와 부가세, 배송비, 옵션 추가금이 없는 상태로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다.

이상흔 리빙레저 유닛장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 레저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달에 비해 30% 급증하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인기 레저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해 일찍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