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이달 들어 아직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본격적인 캠핑이나 물놀이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플래닛의 오픈마켓 11번가는 레저용품을 정가보다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 등 여름맞이 기획전을 마련했다.
11번가에서 캠핑, 자전거, 수영 등 아이와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레저 카테고리 중 30~40대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평균 35%씩 오르고 있다. 11번가는 이 같은 아빠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오는 22일까지 ‘3040 슈퍼대디’를 위한 캠핑, 나들이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웃웰 캠핑체어는 정가보다 69% 저렴한 1만9900원에,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텐트는 62% 저렴한 3만5500원에 판매한다. 캠핑매트나 타프 등 인기 캠핑용품은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는 여름 물놀이용품 행사가 진행된다. 디즈니 인라인 풀세트나 레노마 래쉬가드 등 인기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종 결제금액의 1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두 행사를 이용할 때 레저, 스포츠 카테고리 전용 쿠폰을 발급받으면 구매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 인기상품 톱 10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부담없는 11번가 3무(無) 시대’ 기획전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관세와 부가세, 배송비, 옵션 추가금이 없는 상태로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다.
이상흔 리빙레저 유닛장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 레저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달에 비해 30% 급증하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인기 레저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해 일찍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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