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베네 ‘베네글’, 100만개 판매 돌파
뉴스종합| 2016-05-19 14:20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카페베네는 디저트 ‘베네글’이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베네글은 쫄깃한 베이글에 부드러운 크림치즈터블휩을 더한 디저트로, 브랜드의 이름과 베이글을 조합한 이름이다. 베이글이라는 스테디셀러 메뉴의 국내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카페베네는 작년 한해 동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글을 강화한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인접한 지역 매장의 경우 리뉴얼 후 30% 가량 매출이 오르는 등 그 시장성을 입증했다.

올해 들어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베네글 판매를 확대한 카페베네는 브랜드 모델 강하늘을 앞세워 2030 여성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렸고, 5월 둘째 주까지 100만개를 판매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브랜드 초창기부터 와플, 젤라또, 빙수 등을 선보이며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온 브랜드”라며 “한 끼 대용의 역할과 다양한 크림치즈더블휩을 골라먹는 카페베네만의 특별한 베이글, 베네글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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