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수원대, 취업과 창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뉴스종합| 2016-05-23 09:37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가 운영하고 화성시가 지원하는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화성시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은 23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제조사업(전기·전자, 화학·기계, 섬유·목제제품, 가공 식음료, 핸드메이드제품), 서비스사업(전문서비스, 온라인서비스, 문화서비스, 교육서비스), 문화콘텐츠사업(오프라인콘텐츠, 디지털콘텐츠)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있는 화성시민과 화성소재 대학생과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과정을 거쳐 일반창업과정과 3D프린팅창업과정 각각 20명 내외로 선발하여 다음 달 10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일반창업과정을 통해 사업환경분석 및 실습, 사업계획서 작성과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 법률, 지적재선권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3D 프린팅과정을 통해 기술교육, 비즈니스 모델수립 및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사무공간 지원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hs-startup.net)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startup@hanmail.net) 또는 fax(031-220-2604)로 보내면 된다.

화성시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창업과 경영 발전에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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