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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 ‘과잉행동장에’ 강좌 개최
뉴스| 2016-05-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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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백승천 기자]파주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6일 교하도서관에서, 청소년 주의집중력저하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강좌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발표(2016년)에 의하면 “ADHD에 대한 늦은 개입은 학교생활 부적응 뿐 아니라 비행 행동, 약물 중독 등의 2차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파주시는 ADHD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집중 못하는 문제가 아이가 자라면 자연스레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ADHD 증상인지 몰랐다”며, “충분히 치료 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아동청소년 대상 정서행동검사 및 정신건강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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