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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10개 아동 브랜드 총집합 ‘이랜드 키즈몰 오픈’
뉴스종합| 2016-05-30 09:18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랜드가 통합 온라인 쇼핑몰을 필두로 본격적인 국내 온라인 시장에 진출 한다.

이랜드는 유솔, 코코리따, 로엠걸즈, 헌트키즈 등 총 10개 아동 브랜드가 한 데 모인 온라인 쇼핑몰 ‘이랜드 키즈몰’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랜드 키즈몰’은 각 브랜드별 베스트 인기 상품과 월별 트렌드 상품 등 총 700여 스타일을 한 자리에 모아, 직접 매장에 가보지 않고도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아동 패션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PC보다 모바일로 접속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동시 구축해 구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상품 열람 및 구매가 쉽도록 브랜드 별 카테고리가 아닌 상품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토들러와 주니어, 여아 등 총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 아동사업부가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 해나갈 예정”이라며 “기존 운영 중인 1000 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아동 사업부에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이랜드 키즈몰’만의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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