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4종을 7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 캐릭터 도넛 3종은 유쾌하면서 매력만점인 캐릭터로 바나나 크림을 듬뿍 넣은 주인공 ‘스폰지밥’과 새콤달콤한 딸기 잼이 담긴 무한먹방 ‘뚱이’, 달콤한 초코 크림에 소다맛 아이싱으로 장식한 투덜 대마왕 ‘징징이’의 얼굴을 도넛에 그대로 담았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하고 시원한 ‘바나나 스무디’도 선보인다. 가격은 도넛 3종 각각 1800원, 스무디 5000원.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실속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폰지밥 도넛 1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아메리카노(S) 한잔으로 구성된 ‘스폰지밥 콤보(5700원)’와 스폰지밥 도넛 1개와 우유로 구성해 아이들이 먹기 좋은 ‘키즈콤보(3500원)’, 스폰지밥 도넛 6개와 오리지널글레이즈드 6개로 구성된 ‘스폰지밥 더즌세트(1만4500원)’를 선보인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애니메이션 ‘스폰지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귀엽고 앙증맞은 이색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선보인 유쾌한 신제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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