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시 ‘가족과 함께하는 스케이팅 교실’ 운영
뉴스종합| 2016-06-01 07:49
-‘윈드서핑 교실’ 이후 두 번째 가족 친화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25일부터 서울시내 4개 빙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가족 윈드서핑 교실’에 이어 서울시가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두 번째 활동이다. 이번 활동엔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의 쇼트트랙ㆍ피겨 시범축하 공연, 조별 가족 경기 등의 코너도 준비돼 있다. 이러한 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이 활성화되길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엔 가족 단위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모두 5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개인당 3000원이다. 장소는 잠실동 롯데월드 등으로 마련된다.



참가자 접수는 1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는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김두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스케이팅 교실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스포츠를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 여건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