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 분위기에 맞서기 위한 반발로 평가된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국 고위관리를 통해 북한이 플루토늄 생산을 재개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북한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을 빼내 냉각을 하고, 재처리 시설로 이동해서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북한이 현재 이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북한의 동향에 대해 매우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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