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거주하는 하파에우 만치수(33)는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 ‘지미추’로 인스타그램에 유명세를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은 50만 명이 넘는 엄청난 팔로워 수를 자랑한다.
만치수는 이혼 후 무기력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우연히 ‘지미’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지미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
사진 속 지미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있는 구도 등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자극했다.
사진=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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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 스타가 된 지미는 달력 등 여러 제품에 모델로 등장했고 관련 책까지 제작됐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 ‘지미 추’도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가방과 지갑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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