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푸드트럭ㆍ디자이너 14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24일 불타는 금요일 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푸드트럭 운영자와 패션마켓 참여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의도와 청계광장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이달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마다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패션과 디자인의 메카인 동대문에서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의 컨셉은 ‘청춘런웨이 & 댄싱나이트’다.
24일 저녁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은 청년 셰프들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청년 디자이너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열리는 열린패션마켓으로 가득 채워진다.
동대문의 이색거리 패션쇼와 DJ파티,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DDP에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영화제, 썸머페스티벌, 패션위크 등 각종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의 밤에 풍성함을 더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 참여할 상인과 디자이너는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eoulbamdokkaeb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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