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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코리아 대학생기자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헤럴드경제| 2016-06-09 19:07

[헤럴드경제] 하만코리아 대학생 기자단이 광진구 구의3동 주민센터와 함께 벽화 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 작업은 강변역에 위치한 현대 2차 아파트 뒷 편 담장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16년 0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하만코리아 대학생기자단 20명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고, 일러스트 작가 변해정 씨의 작품을 협조 받아 진행되었다.

 


(기존 벽 사진)

 

(완성된 벽화 사진)

이 거리는 출퇴근 직장인과 등하교 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길이지만, 기존 벽이 상당히 노후된 상태여서 삭막한 분위기가 농후했었다. 그러한 점을 인지한 주민센터와 하만코리아 대학생기자단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기획했고, 이후 화사하며 깨끗한 거리의 분위기를 연출되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가족의 화목함과 공동체의 화합을 ‘소리’라는 소재로 표현되었으며, 활기차고 따스한 느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으며, 아파트 주민인 임00 씨(42, 여)는 벽화봉사활동이 완성된 후 “삭막한 거리에 벽화가 들어오니 많이 화사하고 자주 다니고 싶은 거리로 바뀌었다”라며, 바뀐 분위기를 대변해 주었다.


글로벌 음향 전문 업체인 하만코리아의 대학생기자단은 ‘소리’를 주제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총 20명의 대학생은 하만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봉사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소리와 연관된 주제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하고 SNS 및 온라인 통해 알리는 일을 주력으로 해왔다.

하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기자단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대중들과의 호흡을 통해 하만코리아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명우 기자/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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