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 회장은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1959년생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 경영연구소장,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 회장은 “업계와 금융당국의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여신금융업권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김 회장에 대해 “위기관리 리더십이 뛰어나고 다양한 업계 경험 및 경제와 금융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협회 위상 제고와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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