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월 대구점 개점을 앞두고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를 이달 중 출시한다,
이 카드는 백화점과 이마트 쇼핑 혜택은 물론 지역 야구장, 서점, 키즈테마파크, 유치원, 지하철, 버스, KTX까지 생활 전반의 할인혜택을 담았다.
신세계는 대구의 경제활동 인구 중 15% 수준인 20만여 명을 제휴카드 가입자로 확보해 대구점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올해 강남점 증축 리뉴얼, 센텀시티몰, 대구점 등 신규점이 연이어 문을 열게 되면서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세계 대구 라이프 삼성카드는 대구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듬뿍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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